의령 출신 전진선 군, 배구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

등록일
2014-09-12
조회수
1738
담당자명
기획예산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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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출신 전진선 군, 배구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

의령군 부림면 출신으로 진주동명고등학교 배구선수로 활약 중인 전진선(17세)군이 청소년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전 선수는 지난 1일 대한배구협회가 제17회 아시아청소년배구 남자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확정 발표한 최종 엔트리 12명에 포함됐다. 키 196cm에 체중 82kg의 주전 공격수로 강력한 스파이크가 일품이다.
전 선수는 부림초등학교□신반중학교를 거쳐 동명고등학교에서 탁월한 실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선수생활을 하고 있으나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지속적인 운동에 애로를 겪었다. 이를 알게 된 부림면체육회(회장 김창호)는 지난달 14일 어머니 최한순씨에게 장학증서 및 장학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김창호 회장은 “앞으로도 부림면의 이름을 빛낼 체육꿈나무가 경제적 어려움으로 운동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체육회가 앞장서서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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