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개인위생 철저로 유행성 눈병 예방 당부
의령군, 개인위생 철저로 유행성 눈병 예방 당부
의령군은 올해 2014년 대비, 유행성 눈병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데다 8,9월에 크게 유행할 가능성이 있어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 보건소는 유행성각결막염은 0□6세 연령군, 급성출혈성결막염은 7□19세 연령군이 가장 많이 나타난다며 특히 집단으로 발병하기 쉬운 학령기 아동 및 청소년층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 생활시설에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 수칙 준수와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조기에 반드시 진료를 받도록 당부하였다.
유행성 눈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누를 사용하여 흐르는 수돗물에 손을 철저히 씻고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으며 수건이나 베개, 담요, 안약, 화장품 등 개인 소지품 등을 다른 사람과 함께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