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2016년 하절기 종합대책’추진

 

 

의령군은 군민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7월1일부터 오는 8월31일까지 2개월간‘하절기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이에 재난‧재해 대비 안전관리 대책, 관광‧휴양지 관리 대책, 군민 건강관리 및 에너지절약 대책, 군민불편 해소 대책, 농‧축산물 피해예방 대책, 저소득‧취약계층 안전 및 지원대책 등 6개 분야 21개 부문 세부대책에 대해 분야별로 적극 추진에 나선다.

 

먼저 주요 재난‧재해취약시설 118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하절기 재해에 대비한다. 아울러 가뭄발생 시 대응 T/F팀을 구성하고, 폭염대비 무더위쉼터 150개소 점검 및 재난도우미 499명을 확보하여 폭염피해 예방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휴가철 관광‧휴양지에 대한 대응대책으로 관내 주요 관광시설에 대한 점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물가안정, 적기 쓰레기 처리, 공중화장실 청결유지 등 의령군을 찾은 피서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가를 위한 준비에도 만전을 기한다.

 

아울러 하절기 대비 방역, 감염병 대책 및 상수도 급수대책을 마련하여 여름철 군민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홍보 및 교육도 강화한다. 여름철 냉방 전력수요 급증에 따라 공공부문과 민간부문 에너지절약으로 전력수급에 차질 없도록 군 차원의 대응대책을 추진한다.

이밖에도 장마와 집중호우에 따른 벼 병충해 방제, 축산재해대책 상황 팀을 운영하여 농‧축산인 재산권 보호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모든 사회복지시설 안전점검 및 저소득층‧취약계층 지원을 통해 군민 모두가 넉넉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의령군 관계자는“오늘 7월과 8월에 폭염과 집중호우 등 예측불가능한 기상이변이 많이 일어난다”며“의령군은 군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기획감사실 기획담당 최승진 570□2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