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사법경찰 직무역량강화 워크숍 실시
의령군은 11월 30일 국민체육센터 다목적강의실에서 특별사법경찰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날 직무연찬의 일환으로 의령경찰서 전병태 지능범죄팀장을 초빙해 일선 수사경험을 바탕으로 한 범죄인지부터 검찰송치까지 수사실무 노하우의 알기 쉬운 설명으로 참석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신변보호를 위한 호신술교육을 병행해 실습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업무추진에 따른 애로사항의 수렴으로 특사경 발전방향을 토의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현재 의령군 특별사법경찰은 조세, 자동차의무이행, 산림보호, 식품위생, 환경, 도로분야 등 7개 분야 17명이 활동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행정법규 위반 범죄의 지능화로 특별사법경찰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정례적 연찬회 개최로 법질서 의식 함양과 수사역량을 제고해 생활주변 곳곳에 숨어있는 민생위해 요인을 찾아내어 군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자료제공 = 행정과 행정담당 이미옥(☎570□22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