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의회 한우산 산림생태단지 현지 탐방

합천군 LNG 에너지 융복합단지 건설 시 막대한 피해 우려
‘낮은 자세로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의령군의회(의장 문봉도) 의원들은
지난 1일 한우산 산림생태단지를 둘러봤다.
이번 탐방은 합천군과 한국남부발전이 추진 중인
LNG 에너지 융복합단지 건설계획으로 인해 의령군이 진행하고 있는
한우산 산림생태단지에 막대한 피해를 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루어 진 것이다.
현재 의령군은 주요 현안사업으로
한우산 일대에 자연친화적 관광단지를 조성 중이다.
개별 단위사업으로는 별천지마을 조성사업과 꽃·바람·별 에코공원
및 웰니스벨트 조성사업과 더불어 호랑이 공원 조성사업 등이 있다.
이 사업을 위해 이미 700억 원 이상의 사업비가 투입되었으며,
앞으로도 수백억 원의 사업비가 더 투자될 예정이다.
합천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이유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합천군의 지역주민들 또한
LNG발전단지 운영 시 발생될 미세먼지와 일산화탄소, 미연탄화수소 등이
환경에 악영향을 미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가장 안전한 의령군은 자굴산은 물론
한우산 생태단지사업에 막대한 피해가 우려되는 등
의령군은 오롯이 피해만 떠안게 된다.
장명철 의원은 “발전단지 예정 부지인 산성산 일대는
한우산과 자굴산이 한 몸을 이루고 있으며
LNG 발전소와 한우산 정상은 불과 3km도 되지 않는다.”며,
“의령군의회는 합천군의 사업에 대해 의령군이 입게 될 피해 정도를 자세히 조사한 후
향후 대응책을 논의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