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관문 및 정암유적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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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 성 자 | 강창훈 | 등록일 | 2015-12-04 | 조 회 | 6251 |
128.2928824 | |||||
35.3152794 | |||||
의령군 도시재생과 도시계획담당 | |||||
의병문화관광과 문화예술담당 | |||||
백서하 | |||||
055-570-2434 | |||||
경상남도 의령군으로 진입하는 도로 위에 세운 관문(關門)으로, 남해고속도로 군북 IC로부터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다. 의령군이 임진왜란 때 의병장 곽재우의 승전지인 정암진전적지 관광지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건립한 건물로, 2003년 사업비 12억 원을 투여하여 공사에 착공했고, 2005년 완공하였다. 의령관문은 길이 45.17m, 높이 12.87m(차량통과 높이 5.4m)의 철근 콘크리트 구조 전통한옥 지붕양식 건물이다. 관문 내부로 들어가면 벽면과 천장에 정암진승전도와 의병창의도, 곽재우와 17장령의 넋을 기리는 사당 충익사(忠翼祠)와 의병탑, 의령의 명산인 자굴산의 사계절, 가례 왜가리서식지 등 의령의 관광지를 묘사한 그림, 경상남도무형문화재 제20호로 지정된 민속놀이인 의령큰줄댕기기와 의령소싸움을 묘사한 그림 등이 그려져 있다. 홍의장군 곽재우의 기마도는 외부 벽화로 볼 수 있다. 의령관문에는 조명시설이 설치되어 있어 밤이 되면 더욱 화려하고 웅장해 보인다. 관문 아래 인도에서 남강(南江)을 가로지르는 철교인 정암교로 연결되는 길이 있고, 관문 옆으로는 산으로 올라가는 철재계단과 침목계단이 설치되어 있는데 계단을 올라가면 곽재우장군이 수많은 왜적을 몰살시킨 정암진(鼎巖津, 정암나루)이 펼쳐진다. 남강이 유유히 흐르는 역사의 현장 정암진에서의 볼거리는 철교(정암교) 아래에 있는 바위섬이다. 이 바위가 바로 가마솥을 닮아 솥바위라고 불리는 정암(鼎巖)으로, 속설에 의하면 이 바위를 기준으로 동서남북 12km 이내에서는 부자가 난다고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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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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