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의령에 이사 온지 1년 7개월 정도 되었고, 3살 아이가 있습니다.

맞벌이 가족이다 보니, 처음 이사 와서 꿈나르미육아센터를 이용하고 싶었지만 규제?라고 해야 할 까요?

왠지 이용하기 편한 분위기가 아니여서 장난감만 몇번 대여해보고(장난감 대여 및 반납은 토요일은 안되고) 이런저런 이유로 이용하지 않았던거 같습니다.

이번에 센터장님이 바뀐 뒤로 센터 안에도 새롭게 꾸며지고~ 선생님들도 적극적으로 반겨주시고~ 이용 시간도 확대되고~ 간식과 식사까지 해결해주시니 (그동안이용하지않았던점들) 맞벌이인 저희 부부에게 조급함이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요즘 드는 생각이지만 계속 의령에서 사는 것도 괜찮겠다 싶을 정도로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다만, 저희 아이가 돌봄 시간에 2층도 가보고 싶어 했는데 2층은 갈 수 없다고 하니 많이 속상해 하며 울었던거 같습니다. 알아보니, 돌봄 1층만, 보호자와 함께 2층만? 으로 구분되어 운영 중 이라고 합니다.

1. 같은 공간에서 꼭 그렇게 분류가 되어 운영을 해야하는건지....? (1층긴급보육시에도 2층공육나눔터에서도 활용할수있도록)

2. 토요일 운영 시간(저녁 6시) 그렇게 길게 운영이 되는데 장난감 대여는 왜 안되는건지.?★사실가장큰아쉬운부분★인거같습니다.

아이들이 이용하는 곳으로 아이들을 위해서 센터 안 공간을 잘 활용하여 운영될 수 있도록 해주셨으면 합니다.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2023. 6. 28.(수) 군민의 소리 게시판에 접수하신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이 답변드립니다.

현재 꿈나르미육아센터는 1층 돌봄센터, 2층 공동육아나눔터 및 장난감임대관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공동육아나눔터는 여성가족부 사업으로 보호자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활동을 통해 가족 기능을 강화해 나가는 공간으로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평일(월~금)에는 돌봄 아동 및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가 많지 않으므로, 돌봄 선생님 인솔 하에 돌봄서비스 이용아동이 공동육아나눔터 및 장난감임대관에서 장난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변경 운영하고 있습니다.
토요일에는 돌봄서비스 이용아동과 공동육아나눔터 이용자가 집중되어 돌봄아동의 안전문제로 인해 이용 공간을 구분할 수 밖에 없음을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장난감임대관은 근무자의 근무 계약서에 따라 현재 월~금, 주 5일 18:00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꿈나르미육아센터 1개 층 증축공사가 계획되어 있으며, 증축공사 완료 후 운영계획 수립시 장난감임대관 근무자와 협의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의령군은 꿈나르미육아센터를 통해 영유아 양육 가구의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노력하며 '다함께 키우는 영유아가 행복한 의령' 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귀하의 질문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답변 내용에 추가설명이 필요한 경우 의령군청 주민행복과 여성가족담당(055-570-2253)에게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