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의 소리 게시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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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회 의령 어린이날 행사 관련 민원
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의령군 어린이 대잔치 행사에 방문을 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행사라 많은 기대를 가지고 갔습니다.
어린이날 귀빈분들 및 관계자분들이 인사는 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날 행사에 어린이들을 억지로 앉혀놓고, 행사를 진행하기 위해서 에어바운스를 꺼버리고, 체험부스 운영시간을 식후로 설정하고, 솜사탕 먹기위해 줄을 서 있는 아이들을 행사장으로 강제 이동 시키지 않습니다.
다른 어떠한 어린이날 행사를 봐도 주인공은 어린이 입니다. 어린이들 위주로 모든 행사들이 집중되고 진행 됩니다.
그러다 보니 어린이 날 행사는 자유롭게 뛰어놀고 체험하는 분위기 속에 식순도 병행해서 진행 됩니다.
아이들을 강제로 앉으라고 하면서까지 행사를 진행 하지 않습니다. 내빈인사 및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 한다고 아이들을 강제로 앉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어린이날 대잔치에 내빈 인사가 도대체 몇명이나 되는지 끝이 나질 않더군요.거기에 대고 사회자는 자리에 앉지 않은 어린이는 선물을 주지 않는다는 멘트까지 당당하게 하더군요.
체험부스 또한 캐리커처는 30명에서 마감이 끝났고, 태양광 자동차 만들기, 마카롱만들기는 한 어린이당 10~20분 이상 소요되어 줄이 줄어 들지 않았습니다.
다른 지자체 어린이 대잔치 행사에서 느꼈던 자유분방함과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수 있는 그런 행사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에글을 남깁니다. 관계자 및 진행자 분들 어린이 날은 어린이가 제일 행복해야 하는 날 입니다.
어린이날 행사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