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개량작업업을 1개월 전부터 슬레이트 지붕철거작업을 실시하고는 1개월이 지나도록 방치되어  물품이 비를 맞아 엉망이 되었습니다. 몇차례  비가 내리면 문제가 발생될 수 있으니 비가 왔을때 문제가 없도록 당부를 드렸는데 전혀 신경을 쓰지도 않고 지붕작업이 이루어 지지않아서 또 침수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3번째 침수로 중요한 물건들이 다 못쓰게 되었습니다  . 벼, 양파, 마늘 등은 건조를 하면 되겠지만 나머지는 어떻게 하나요? 1개월동안 받은 정신적 물질적 피해는 또 어떻게 합니다. 지붕개량작업울 시행관리감독 기타 관련자 분들의 직무유기, 직무태만 아닌지?  묻고 싶습니다. 

주민들은 군에서 하는 사업이라 믿고 ,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멋진 집이 될것이라고 믿고 안심했었는데...

언제쯤 깔끔하게 마무리가 될까 요? 좋은 취지에서 시행하는 사업이 개선하고 보완하는 것이 아니라 더 나쁘게 횐경을 만들고 있는 사업을 왜 시행하는 것인지?  어떤 실적을 쌓기 위한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하지 않음만 못한 사업을 왜 제대로 하지않아 주민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는지?   또, 앞으로 얼마나 고통속에서 지내야 하는지? 묻고 싶습니다. 

주민들이 좋은환경에서 살 수 있도록 한다.고 실시하는 사업이 결국에는 더 나쁜 더 안좋은 환경에서 살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지금에 와서 이런 저런 이유로 핑계 거리만 생각하면  주민들은 누굴믿고 여기서 살아 갈 수 있겠습니까?

최고의 멋진 모습으로 변화된 모습을 보고 싶습니다. 

최고라는 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신경을 써 주시기 바랍니다.

1. 안녕하십니까? 귀하께서 군민의 소리를 통해 신청하신 민원(지붕개량작업 관리감독 부실로 인한 피해)에 대한 검토 결과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립니다.

2.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 사항은 귀하께서 제기하신 민원 사항은 "수부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조사업" 중 슬레이트지붕철거 및 개량 사업으로 인한 민원으로 이해되며, 다음과 같이 회신합니다.

- "수부지구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환경 개조사업" 중 슬레이트지붕철거사업은 의령군 환경과에서 담당하고 슬레이트지붕개량사업은 의령군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에 위탁하여 시행하고 있습니다. 우리군에서 한국농어촌공사 의령지사 담당자와 현장을 방문하여 확인한 결과, 귀하의 주택의 경우 지난 5월 26일자로 본채 부분의 슬레이트 철거 이후 지붕강판을 덧씌우는 작업을 완료하였으나 현재 내수합판 설치 및 지붕강판 변경 등의 문제로 인해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본채의 경우에는 지붕강판이 덧씌워져 있어 비를 막는 데에는 문제가 없으나, 본 민원을 제기한 부분은 본 주택의 가추 부분의 창고로서 슬레이트지붕을 철거한 이후 지붕개량공사를 진행중 지붕강판을 덧씌우는 작업이 보류되어 비가 새지 않도록 단도리를 잘하여야 했으나, 그렇지 못하여 피해가 발생한 점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최대한 신속하게 귀하의 주택 지붕개량공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으며, 본 사업에 대한 지도 감독을 철저히 하여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귀하의 민원에 대하여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붕개량에 대한 추가 설명이 필요한 경우 농촌전략담당관 농촌시설팀 박준호(☎055-570-2782)로 연락하여 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