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일 자고 일어나니 목이 칼칼하고 콧물이 흘러 혹시나 하여 오후에 보건소에 들러 코로나 검사를 하고 간단한 콧물 감기약처방을 받아 복용하며 검사결과를 기다리던 중 7.3일 다행이 음성으로 나왔지만 감기증세는 더해져서 7.6일 감기약을 사기위해 의령읍을 약국을 다 가봤지만 문을 연 곳이 한군데도 없어 119에 전화를 해서 문의를 해봤지만 신반에 한곳만 문을 연곳이 있다고 하네요. 감기약 살려고 신반까지 갈수도 없고 결국 포기하고 고통을 참고 있습니다.
약국은 단지 약을 팔아서 돈을 번다는 영업논리 보다 국민의 건강증진에 도움을 준다는 소명을 가지고 있고, 또 도시지역에는 공휴일 당번약국이 있어서 교대로 문을 열고 있는데 농촌지역의 군민들이 이렇게 의료복지로 부터 소외당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농촌지역 주민이 공휴일에도 아플수 있거던요!
의령군 주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행정기관에서 선도를 해서 공휴일이라고 해서 군민이 으료로 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조치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