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불쾌했습니다. 업무연락차 산림휴양과 대표번호로 연락을 하였습니다.
그냥 바로 물어보기 그래서 어디어디(소속)에서 연락드리는거다 라니 대뜸 전화하지 마세요 하고 바로 끊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전화해서 다른분께 물어서 해결을 했습니다. 그리고 그분과 다시 통화가 되서 왜 그렇게 끊었냐고 물으니 광고라고 생각해서 끊었다라고 하셨는데 잘못 알았으면 먼저 사과부터 해야하는게 맞는게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마치 자신은 아무 잘못이 없고 당신이 잘못한게 아니냐 라는 식으로 느껴져서 더 황당하고 짜증도 나더라고요....
그리고 광고전화라도 기계음도 아니고 사람이 전화를 했으면 먼저 무슨일이냐라고 물어는 봐야 하는게 아닌가라고도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의령군청 어느부서에 민원인으로서 전화를 하게된다면 어떻게 이야기를 꺼내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분이 어느 부모의 자식이면 저도 어느 부모의 자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는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화예절이라던지 그런 교육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 먼저 우리부서 직원의 적절하지 못한 전화 응대로 인해 귀하께 불쾌함을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우리군에서는 군을 방문하는 민원인, 전화민원 등에 대해서 친절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서비스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서고 있습니다. 귀하의 마음을 상하게 해드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앞으로 친절한 민원 응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 기타 문의하실 사항이 있으시면 의령군 산림휴양과 (☎055-570-3702)로 연락 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