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친환경골프장 운영 규제에 대한 건의

군정발전에 노고가 많으신 오태완 군수님께 먼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저는 친환경골프클럽 회원으로서 의령군민의 자존심을 가지며 친환경골프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고 있는 67세의 의령읍민입니다.
군수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친환경골프장은 의령군에서 2005년 7월경 의령정암진개발 특구 지정으로 개발이 되어 2007년도에 개장이 되었습니다.
설립 목적으로는 영리가 아닌 의령군민의 체력과 건강증진이 우선시 되었기에 하천변에 골프장이 설치되었다는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당시 담당공무원들의 피나는 노력 덕분에 의령군골프동호회 회원님들은 물론 전국 골프 애호가 분께서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골프장으로 자리 메김하며 10수년 동안 큰 사고나 민원이 없이 잘 운영된 골프장이었습니다..
그러나 몇일전부터 의령친환경골프장 사업소에서 친환경골프장을 애용하는 고객에게 규제아닌 규제를 가하고 있어 부득히 부당한 처사에 대한 내용을 군수님께 고하오니 규제내용을 심사숙고 판단하시어 골프를 사랑하는 골프동호회 회원은 물론 의령군민이 즐겁고 행복한 라운딩이 될 수 있도록 선처하여 주시길 건의 드립니다.

규 제 내 용 및 의 견


1. 예약권 양도 금지
⇒ 예약권 양도금지는 회원권제로 운영하는 골프장에서 주로 사용하고 있으며 회원들의 권리, 품격 등을 빌미로 양도를 금지하고 있으나 골프장운영 수입 등을 고려 회원권 등급을 매수액에 따라 일반, VIP, VVIP 등으로 지정 고가의 회원권에는 일반인에게 양도가 가능한 혜택을 부여하는 등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대중제 골프장에서는 예약권 양도 시 어떻한 혜택이 따르지 않으므로 별도의 규제를 하지 않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제3자에게 골프라운딩 기회제공과 예약질서 확립을 기하기 위함이라는데 대한민국 골프장 어디에도 이러한 사례가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약은 정해진 시간과 방법에 의하여 인터넷으로 예약을 하고 있으며 저희 동호회 회원님들도 예약을 위하여 80여명의 회원이 모자라 자녀들과 지인을 동원 9시50분부터 전자시계를 곁에 다 두고 휴대폰, 컴퓨터와 시름하여 예약 신청을 하여 하루에 3~5티를 확보하여 회원 간 라운딩을 적절이 편성 운영하고 있음을 아셔야 될 것입니다.
저희들도 함안, 진해, 사천체력단련장이나 상록골프장 등에 매년 부킹을 수십회씩 하여도 예약이 되지 않습니다 이런 골프장에서는 왜 아무른 민원 없이 운영되고 있나요.
예약권을 매도한다든가 아님 불법으로 예약을 하는 자가 있으면 불법 행위자 들을 사법당국에 고발 처벌하여야 하지 왜 정정당당히 예약권을 확보한 고객이 동호회 회원에게 서로 티를 교환 또는 양도하는 것이 어떻게 불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일반 골프장에서도 지역민에게 요금할인은 물론 주민들에게 각종 복지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의령친환경골프장에서는 의령군민이 우선되지는 못할망정 회원 간 서로 티를 교환,양도하는 것을 규제하면 아니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 자녀들이 명절 설날 기차표나 유명콘스트 티켔 등을 구하기 위하여 새벽부터 기다렸다 구입 부모님께 드리는데 이것도 불공정 입니까 인터넷에 익숙하지 못한 노인네들은 평생 공을 칠 수가 없군요 이에 대한 대책은?

2. 연 단체팀 운영중단
⇒ 연 단체팀 운영은 친환경골프장을 애용하는 골프동호인 분들께서 티를 잡을 수가 없어 단체팀(클럽) 운영이 불가하여 수년전부터 의령군청, 군의회, 골프장사업소 등 관련기관에 연 단체팀 운영을 수차례 건의 한바 의령친환경골프장 사업소에서 골프동호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연 단체팀 운영 규정을 정하여 2022. 3월부터 2023. 2월까지 연 단체팀 운영을 실시하게 된 것으로 알고 있으며.
당시 창원 마산 진주 등 연접 시,군 18단체 의령군 8단체 합26개 단체가 신청을 하여 제비뽑기로 주중 4단체, 휴일(토,일) 8단체를 확정 현재까지 운영이 잘되어 왔으며 골프동호회회원 모두가 의령군 관계기관에 감사에 마음을 가지며 즐거운 라운딩을 임하고 있습니다.
⇒ 일반 고객의 예약 애로에 대한 민원으로 연 단체팀 운영을 중단하게 된다면 수많은 골프동호회 회원분에게는 가슴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동호회 회원간 한 달에 한번 모여 라운딩을 즐길 수 있는 길이 없어지는 것 아닙니까. 전국 골프장 대부분 동호회 활성화를 기하기 위하여 연 단체팀을 운영하고 있지 않습니까. 일반 골프장이 아닌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고 있는 친환경골프장에서 연 단체팀 운영을 중단한다는 것은 아니 되는 일입니다. 특히 의령친환경골프장을 애용하고 있는 동호인 대부분은 젊음을 국가에 헌신하고 사회를 은퇴한 60~70대 노인분입니다 개인별 라운딩도 중요하지만 한 달에 한번 동호인들과 함께하며 사람 냄새도 맏아가며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연 단체팀 운영 중단을 중지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각 골프장에서는 고객의 부킹 민원은 어디에나 있는 것 아님니까 이러한 내용을 보도하는 언론에게는 의령친환경골프장의 운영규칙 등에 따른 확고한 신념이 중요하리라 생각됩니다.


3. 개인별 카트사용 금지
⇒ 현재 친환경골프장에서 수동식 전동식 2종류를 운영하고 있는데 전동카트는 오래된 구형으로 전진만 가능하며 직진 시에도 속력이 빠르면 사람이 카트기를 못 따라 가고 속력이 늦으면 동반자들과 처지게 되며 좌 우회전이 되지 않아 손목에 힘을 주어 비틀어야 좌 우회전이 가능하고, 카트기의 폭이 좁아 비탈길 운행 시에는 전도 우려로 팔에 힘이 많이 드는 반자동형으로 손목이 약한 여성분에게는 운행에 많은 불편함이 있어 사용을 기피하고 있으며 금일 오전에도 전동카트기를 사용하는 고객이 부족하여 보관창고에 카트기가 빽빽이 비치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일부 회원께서 라운딩에 편리함을 목적으로 카트기를 스쿠터형과 골프장전용 로봇카트기를 사용하고 있는 회원이 4~5명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 카트기 사용으로 골프장에 피해를 주거나 라운딩 시 동반자들에게 불편 등을 초래하는 우려가 있는 카트기 사용에 대하여 제제를 가하여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사료됩니다.
스쿠트형은 사람이 스쿠트를 타고 단니다 보니 잔디를 고사 시키며 전도 위험 등 안전사고가 우려 되지만 골프장전용 로봇카트기는 뉴질렌드나 골프 선진국에서는 십 수년전 부터 운영 사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3년 전부터 판매 사용하고 있는 골프장전용 로봇카트기로서 리모컨으로 운행되는 자동형으로 직·후진과 좌·우회전은 물론 제자리에서 360˚회전을 하며 속력을 리모컨으로 자동 조정이 가능하여 이동에 신속성과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 활 수 있는 골프장 전용 로봇카트기입니다.
또한 로봇전용카트기는 대당 가격이 1백만원이 넘어 1주일에 1~2회 또는 한 달에 3~4회 정도 라운딩을 하는 개인이 구입 사용하는 것은 골프애호가가 아니면 어떻게 가능하겠습니까.
그리고 몇 분이나 로봇카트기를 구입 사용하겠습니까.(현재 로봇카트기 사용고객 2명)
친환경골프장에서 구형 전동카트기가 노후로 교체 시에는 사용에 편리한 신형 골프장 전용 로봇용카트기로 교체하여 주실 것을 건의 드리며, 로봇카트기 교체 시 까지만 이라도 로봇카트기를 사용하고 있는 고객 분께 규제를 할 것이 아니라 오히려 권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나 싶습니다.
따라서 카트기의 성능과 안전성 등 모두가 월등한 골프장 전용 로봇카트기 사용을 승인하시길 바라며 혹 개인 카트기 사용에 안전이 우려 된다면(핑계로) 안전 각서를 징구 사용토록 하는 방법도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 의령친환경골프장에서 고객에게 규제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조례, 규칙을 정할 시는 의령군골프연합회에 사전 연락을 주시어 공청회 또는 골프동호회회원의 의견이 반영 될 수 있도록 조치하여 주실 것을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