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보건소, 임산부 배려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
의령군보건소는 제11회 임산부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11일 농협중앙회 의령군지부 앞에서 임산부 배려 캠페인 및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임산부의 어려움을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 ‘임산부 체험하기’와 더불어 임산부의 날을 알리고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거리 캠페인 및 홍보문 전시, 임신ㆍ출산지원과 관련된 각종 보건사업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이뤄졌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임산부의 날’은 풍요와 수확의 달(10월)과 임신기간(10개월)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05년에 제정되었으며, 전 국민이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개인과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로 임신 및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여 저출산을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의령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저출산 시대를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기 위해 임산부에 대한 지원 강화는 물론,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보건소 건강증진담당 신해주(☎570□4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