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비워냄을 만나며 걷는 제35차 부잣길 걷기

등록일
2016-11-17
조회수
363
담당자명
기획예산담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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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20일 10시 출발, 가장 여유롭게 걷는 시간의 길
 
깊어가는 가을과 함께 풍요로움을 비워가는 들판과 넉넉한 자태를 내어주는 둑길과 여유를 안고 유유하게 흐르는 강물을 보며 걷는 길이 있다. 역사와 문화가 있는 부잣길 걷기다.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이 매월 세 번째 일요일에 진행하는 걷기 프로그램인 부잣길 걷기는 11월 20일 10시에 의령군 정곡면 호암생가 공영주차장에서 출발한다. 제35차 부잣길 걷기다.
 
길을 걸으며 쉬는 시간을 활용해 1분 강의와 시낭송, 산속음악회도 갖는다. 부잣길에서 만나는 문화유산과 명소에 대한 해설도 곁들인다. 이번 제35차 부잣길 걷기는 계절의 변화와 더불어 인생을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의 시간이 될 것이다.
 
푸르던 잎이 단풍이 되어 떨어져서 덮고 있는 길과 아직 떨어지지 않고 나무를 지키고 있는 단풍이 있어 더 정겹고 사색의 추억을 느낄 수 있는 늦가을 그 풍경, 점점 비워가는 자연을 보며 걷는 길이기에 연중 가장 아름답고 가장 여유로운 길이 11월에 걷는 길이다. 자연의 비워냄을 만날 수 있는 그래서 더 여유로운 시간, 역사와 문화유산을 느끼며 가는 부잣길 걷기는 건강과 행복과 기쁨과 감동을 나누는 아름다운 동행의 길이 될 것이다

부잣길 걷기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도시락과 물, 간식 등은 개인이 준비해야 한다. 한편 ‘부잣길을 걷는 사람들’과 함께 하는 부잣길 걷기는 월현천과 탑바위, 불양암, 호미산성과 호미마을을 지나 예동마을과 무곡마을을 거쳐 천연기념물인 성황리 소나무와 성황마을을 거쳐서 가는 17.4km의 길이다. 자연이 만든 최고의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늦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행복한 길이다.
 
< 자료제공 = 안전관리과 안전관리담당 윤재환(☎570□2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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