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어려운 군민 위문 실시
 
의령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외롭고 어렵게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보훈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군민을 대상으로 따뜻한 명절 보내기 위문을 실시했다.
 
오영호 의령군수는 지난 23일 혜림학원을 시작으로 의령복지마을과 일붕실버랜드를 방문하는 등 관내 8개의 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해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눴으며, 읍ㆍ면장은 오는 26일까지 관내 저소득계층 723세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격려할 계획이다.
 
또한 경남상남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초생활수급자 513세대에 세대당 5만원씩 총2565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서 저소득가구 208세대에 쌀 1포(10㎏), 라면 1박스씩을 전달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설날을 맞아 위문에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담당주사 정명숙(☎570□246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