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에 소재한 ㈜삼성테크공조 대표이사 윤효자씨가 16일 의령군청을 방문해 의령의 교육발전과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의령군장학회에 기탁했다.
 
윤 대표는 “의령 미래의 꿈을 키우는 장학사업에 작은 뜻을 보태게 돼 기쁘다”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큰 인물로 성장해 지역발전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탁소감을 밝혔다.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의령군수 오영호)은 “장학사업은 의령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초석을 다지는 것으로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자료제공 = 행정과 대외협력담당주사 김숙영(☎570□21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