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마당 게시판 리스트
의령예술촌
작 성 자 강창훈 등록일 2015-12-04 조  회 3960
35.4350435
128.224254
경상남도 의령군 궁류면 벽계로 16-32
055-572-0104
문화예술의 새둥지 의령예술촌 !

1999년 5월 21일 개촌한 의령예술촌은 옛 평촌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운영해왔다 2012년 7월 28일 여름낭만전과 더불어 의령군 궁류면 벽계로 16□32의 새로 조성한 공간으로 자리를 옮겨서 운영하고 있다.
5개의 전시실과 사무실, 작품보관실을 보유하고 있는 전시동을 비롯해 작업동과 체험동, 관리동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2개의 체험동은 의령의 특산품이 수박과 메론을 형상화하여 보는 이로 하여금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으며, 많은 아이들과 관람객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이광모 감독의 작품인 안성기와 송옥숙 주연의 영화 『아름다운 시절』의 촬영지인 한우산 기슭 아래 자리잡고 있는 의령예술촌은 봉황대와 일붕사, 벽계관광지, 찰비계곡, 한우산, 그리고 산성산 등과 어울려 한 편의 수채화를 그려내고 있다. 의령예술촌은 21세기 문화예술의 시대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고 있다. 그래서 가장 의령적이고 가장 한국적인 모습으로 아름다운 문화예술을 만드는 창작의 산실이자 학습의 장이 되고 있다.

고고하고 아늑한 고향처럼 시골의 소박한 이미지를 담고 아름답고 은은한 향기를 전해 주는 곳이 바로 의령예술촌이다.

행사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여는 2017년 의령예술촌 11대 기획>

1. 봄을 여는 향기전
  • 전시기간 : 03. 04.(토) □ 05. 19.(금)
  • 전시내용 : 공예, 시화,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 해가 지면 달이 뜨고 달이 뜨지 않으면 별이 또 뜹니다. 그렇게 자연 속에서는 빛이 있습니다. 크지 않아도 언제라도 빛은 있습니다. 희망입니다. 희망은 추운 겨울을 견디게 하는 마법입니다. 새벽을 깨우며 시작을 여는 벼슬높은 닭의 해인 2017년 의령예술촌의 11대 기획의 시작과 더불어 ‘봄을 여는 향기전’이란 이름을 불러 봅니다. 따뜻한 햇살아래 순풍의 바람안고 만난 봄은 기나긴 기다림의 완성처럼 꽃을 피웁니다. 언제나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2. 2017 이동 의령예술촌 운영
  • 기간 : 04. 21.(금) □ 04. 23.(일)
    • □ 음악회는 4월 22일(토), 23일(일) 2회 개최
  • 장소 : 의병박물관(의령읍 중동리)
  • 내용 : 작품 전시 및 작은 음악회
  • 의령군 궁류면 벽계리에 자리잡은 의령예술촌이 봄을 만나서 외출을 합니다.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로 의병을 일으켜 위기의 나라를 구해낸 천강홍의장군이신 망우당 곽재우 선생을 만나러 갑니다. 선생의 영혼과 그 숨결이 살아있는 의병박물관으로 갑니다. 의령예술촌이 다시 의병이 되어 의령의 멋과 가치를 높여갑니다. 붉은 깃발 높이 들고 작가의 아름다운 작품과 그리고 음악의 선율을 함께 나누며 의병의 기치를 높이 올립니다.
3. 제 18회 한우산 철쭉제 기념 글짓기 및 그림그리기 대회
  • 일시 : 05. 07.(일) 11:00 □ 15:00(예정)
  • 대상 : 초․중․고등학생
  • 주제 : 시골산의 봄 이야기
  • 836m의 한우산은 지난 1997년 12월 이광모 감독이 직접 찾아와서 영화 ‘아름다운 시절’을 촬영한 곳입니다. 특히 찰비계곡에서 한우산으로 오르는 인생여정의 길은 영화의 마지막 장면이 된 길이라 더 의미있는 길입니다. 그 길에서 만난 5월이 우리의 바램처럼 눈부신 햇살로 빛납니다.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는 연분홍의 철쭉꽃이 가정의 달 5월을 더욱 빛나게 합니다. 아름다운 자연의 생명들이 축제를 펼치는 한우산에 학생들의 순수하고 예쁜 꿈들이 펼쳐집니다.
4. 개촌 18주년 기념 작품전
  • 전시기간 : 05. 20.(토) □ 07. 28.(금)
  • 전시내용 : 공예, 시화,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 1999년 5월 21일 낡고 허름한 교정에 소박하게 보금자리를 튼 사단법인 의령예술촌은 올해로 개촌 18주년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18년의 시간여행을 따라 아름다운 예술의 향기를 펼쳐봅니다. 추억의 여행이 빛나는 인생을 그려가는 시간입니다. 삶의 이야기가 담긴 아름다운 작품이 예술이 되어 건강과 행복을 꿈꾸는 가정의 달인 5월에 더 빛나고 있습니다. 주민과 관람객과 작가가 함께 만나서 따뜻한 사랑과 삶의 이야기를 나누어 갑니다.
5. 제1회 풍물경연대회
  • 일시 : 05. 20.(토) 11:00 □ 15:00
  • 대상 : 일반부
  • 내용 : 풍물 경연
  • 풍물은 민족의 정서가 담긴 아름다운 영혼의 소리입니다. 그 소리를 담아서 펼칠 마당을 만들어 봅니다. 괭과리와 징과 장구와 그리고 북이 만나서 더 신명나는 판을 펼쳐갈 풍물경연대회를 마련합니다. 대회를 통해 서로의 기량을 또 뽐내고 함께 더불어서 덩실덩실 어깨춤을 추며 찬란한 햇살이 내리는 가정의 달인 5월에 우리의 소리로 꽃을 피워보려 합니다. 풍물로 또 하나의 어울림 마당이 될 풍물경연대회에 서로의 어깨를 맞대어 봅니다.
6. 2017 여름낭만전
  • 전시기간 : 07. 29.(토) □ 10. 27.(금)
  • 전시내용 : 공예, 시화, 서양화, 한국화, 사진 등
  • 낭만의 계절 여름은 젊음과 함께 하기에 아름답습니다. 외가집 가는 풍경처럼 만날 수 있는 의령예술촌의 언저리에서 여름날 시원한 바람처럼 추억과 낭만을 생각합니다. 열심히 일한 시간 뒤에 받은 선물같은 휴식의 시간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가슴으로 그린 작품과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나누는 시간. 더위를 식혀줄 바람과 시원한 물이 흐르는 계곡과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나무그늘이 있어 여름은 추억과 함께 나누는 낭만의 시간입니다.
7. 2017 여름캠프
  • 일시 : 07. 29.(토) 20:00
  • 장소 : 의령예술촌
  • 내용 : 음악공연, 시낭송, 모닥불과 함께 하는 밤 등
  •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시골의 밤은 행복한 밤입니다. 별이 빛나는 하늘을 바라볼 수 있는 것만으로도 시골의 여름밤은 낭만입니다. 그 여름밤으로 아름다운 추억의 시간 여행을 떠나 봅니다. 시와 음악으로 가슴을 아우르고 어깨를 들썩이며 더위를 잊고 추억의 시간을 함께 나누어 봅니다. 선선한 바람 따라 어둠이 몰려오고 그 어둠을 가르는 빛나는 별이 있어 여름밤은 더욱 아름답습니다. 낭만과 추억의 밤이 될 여름캠프와 함께 시와 음악과 별이 만나는 사랑을 나눕니다.
8. 제 19회 아름다운 의령전
  • 전시기간 : 10. 28.(토) □ 12. 31.(일)
  • 전시내용 : 공예, 시화, 한국화, 서양화, 사진 등
  • 뜨거운 볕살을 이겨냈기에 가을은 언제나 풍요롭습니다. 그 풍요로운 가을빛으로 물들어 가는 계절은 넉넉하고 또 아름답습니다. 가을과 함께 아름다운 의령의 의미를 그려봅니다. 의령은 꿈을 색칠하는 밭이요, 꿈을 담는 그릇입니다. 저마다 풍요로운 가을과 함께 꿈을 색칠하고 그 꿈을 다시 꽃피워 봅니다. 의령의 이야기가 가을 단풍처럼 아름다운 자연으로 완성됩니다. 인생을 가을처럼 풍요롭게 하는 의령이 아름답습니다.
9. 제 17회 사생대회
  • 일시 : 10. 29.(일) 10:00 □ 15:00
  • 장소 : 의령예술촌
  • 대상 : 참여 화가
  • 주제 : 정겨운 시골의 가을 이야기
  • 가을엔 누구나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리기에 스스로 시인이 되고 화가가 됩니다. 넉넉하고 여유로운 가을에 우리가 만들어 온 아름다운 삶의 모습을 시를 쓰고 그림을 그립니다. 충의의 고장이요 인물의 고장인 의령을 행복도시 부자의령으로 그려갑니다. 우리네 인생도 아름다운 가을로 물들어 갑니다. 그렇게 그림이 되는 시를 가을이야기로 나누어 보렵니다. 시가 되고 그림이 된 그 가을의 주인공은 바로 우리입니다.
10. 제 11회 디지털사진촬영대회
  • 일시 : 10. 29.(일) 10:00□15:00
  • 장소 : 의령예술촌
  • 대상 : 참여 작가
  • 내용 : 의령예술촌 주변 풍경 촬영
  • 사진은 자화상입니다. 우리가 살아온 시간들. 그것은 삶의 의미요 역사입니다. 사진과 함께 추억의 예술여행을 떠나봅니다. 삶의 간이역에 서서 지나온 인생을 되돌아보듯 가을이란 이름으로 다시 살아갈 시간 앞에 서서 세상의 흔적에 남겨진 자신의 모습을 담아 봅니다. 추억이 되는 나를 발견합니다. 젊은 날을 회상할 수 있는 시간의 여행으로 추억을 만들고 다시 그 추억을 담아 봅니다. 인생을 나누는 이야기 위에 보이는 것은 모두가 아름다운 시간들입니다.
11. 2017 의령예술제
  • 일시 : 10. 29.(일) 10:00 □ 17:00
  • 내용 : 공예체험, 음악공연, 민속놀이대회 등
  • 자연에 감사하고 하늘에 감사하고 이웃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햇살이 내리고 바람이 부는 마당에 서 봅니다. 그 너른 마당에서 한바탕 흥겨운 잔치를 펼쳐봅니다. 탐스러운 열매가 따뜻한 햇살 속에 더 눈부시게 빛나는 가을은 우리가 만난 완성의 시간입니다. 그 가을들녘의 주인공이 바로 농부들입니다. 농부들의 미소를 볼 수 있는 행복한 시절입니다. 풍요로운 가을과 함께 힘들었던 어깨의 짐을 잠시 내려놓습니다. 감사와 사랑을 나누는 시간이 바람을 타고 하늘로 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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