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사회단체인 의령청우회(회장 허광영)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어려운 세대 3가구를 선정해 이웃돕기 위문금을 지정 기탁했다.
 
지난 8일 개최된 정기총회에 이들 세대를 직접 모셔 식사를 제공하고 자체 기금으로 조성한 위문금 150만원을 전달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허광영 의령청우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련한 작은 정성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회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주민생활지원실 희망복지담당 최성숙(☎570□24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