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처가집을 방문 했다가 기분 좋은 소식을 듣고 글을 올립니다.
요즘 시골은 노령화로 거리의 낙엽치우는 것도 큰일이지요. 여기 모두부락도 가을이 되면 감나무 낙엽과 떨어진 감으로 몇몇 노인분들이 이것을 치우는게 큰일이지요.그래서 마을에서 감나무 가지를 정리해 달라고 요청을 했었나 봅니다. 그래서 봉수면 산업팀장님이 직접 나오셔서 현상을 보시고 가자를 정리해 주셨고, 또한 저희 장모님 댁에 키위 나무가 우거져 지붕이 무너질 위험이 있음을 인지하시고 휴일까지 반납하시면서 3일간 혼자서 가지를 깔끔하게 정리를 해주시고 가쎴네요.
자식도 못해준 일을 공무원이란 명목으로 개인시간까지 내주시면서 정리를 해주신 신동환 팀장님을 칭찬해 드리고 싶네요.
군수님께서 귀감이 되는 팀장님을 꼭!~ 칭찬좀 해 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