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2016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진행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는 2월부터 7월까지 5회기에 걸쳐 가족문화센터 2층 교육장에서 가족 내 이중언어 사용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환경조성프로그램이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이 가진 언어 능력을 이 사회의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시작되어 다문화가정들이 국가 경쟁력을 드높이고 사회 구성원으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16년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의 마지막 5회기에 참석한 전병석 센터장은 “아이들이 이중언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기 위해서는 언어를 학습이 아닌 언어 그 자체로 인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다문화가족의 가족관계를 증진하고, 아이들이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중언어의 중요성 및 인식개선으로 다문화 가족이 일상생활 속에서 이중언어를 하게 되면서 가족 내 소통증진과 자녀의 인지·정서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의령군다문화지원센터(센터장 전병석)에서는 한국어교육 및 가족교육, 성평등, 인권 교육, 다문화가족통합교육, 취업교육, 컴퓨터교육, 자조모임, 등을 의령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물론, 그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또는 의령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자료제공=의령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지원1팀 권미진 574□88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