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보건소, 취약계층 보호자 건강소식 알리미 서비스 “호응”
의령군보건소(소장 유영권)는 취약계층 홀로 어르신의 건강상태에 대한 보호자의 적극적인 관심 유도와 “효” 분위기를 조성하고 예방적 건강관리를 위해 어르신의 건강상태를 보호자에게 SMS(단문자서비스)로 알려주는 ‘건강 알리미 서비스’를 실시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홀몸어르신」 건강한 노후 만들기 및 건강장수 나르미 사업과 연계해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의 혈압ㆍ혈당 등을 체크 한 후 환자의 상태를 월 1회 이상 보호자에게 SMS로 알려주며, 보호자가 없는 경우는 마을 이장에게 SMS를 발송해 환자의 상태를 알리고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고 있다.
보건소 방문보건팀은 2007년부터 2500가구 3145명의 의료취약계층 대상자의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기초건강검사와 치매선별검사, 건강관리 서비스 및 정보 제공으로 질병관리와 합병증 예방, 건강증진을 도모해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100세 시대 실현을 위해 노인건강관리에 더욱 관심을 갖고 보호자 건강 알리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자료제공 = 보건소 방문보건담당 주무관 임지현(☎570□40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