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나루마을은 의령군 화정면 남강변의 드넓은 평야지대에 위치하며 수박, 파프리카, 메론 등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 시설 재비단지로 유명한 곳입니다.
남강 변의 나루터와 인접한 6개 마을 주민들 의견을 모아, 자연속에서 여유롭고 평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하였으며,
나루마을센터는 최대 100명이 체험 및 숙박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 영상 및 음향시설을 완비하고 있고,
다목적 풋살구장, 족구장을 갖추고 대규모 행사는 물론 생태체험, 음식만들기 및 공예체험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의령나루마을은 3억5천만년 전부터 청정지역에서만 서식하는 '트리옵스'라는 긴꼬리투구새우가 지금도 마을 앞 논에서 발견될 만큼
청정한 환경을 보전하고 있는 지역이며, 주민들은 이를 바탕으로 '의령트리옵스수호대'라는 동화책을 발간할 만큼
환경보전에 열의가 높아 학생들의 친환경 교육에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