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 추진
의령군(군수 오태완)이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참신한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청년 예비 소상공인의 꿈이 현실이 되도록 창업비용을 지원한다.
'청년 소상공인 창업 지원사업'은 청년에게 창업비용을 지원하여 일자리 창출과 의령군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1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8개소의 청년가게를 배출했으며 연말까지 추가로 3개소를 더 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관내·외 18~49세(1974~2005년생) 청년이며 선정 심사를 거쳐 점포 설치 및 인테리어비, 필수 기자재 설치비 등 창업에 직접 소요되는 경비의 80%(최대 2,500만원까지)를 지원한다.
참여자 모집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궁금한 사항은 의령군청 소멸위기대응추진단(055-570-293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창업의 꿈을 이룬 청년들은 도시로 나가는 대신 의령에 정착하고, 떠났던 고향에 돌아오기도 했다. 꿈을 이루고 싶은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