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의령군 설 연휴 종합대책 추진
교통·비상진료 등 10개반 편성
의령군은 설을 앞두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마련 추진한다.
우선 2월5일까지 여객터미널 등 공중 및 다중이용시설의 편의시설 및 화장실 점검을 시작으로 설 연휴가 끝나는 11일까지는 교통종합대책도 추진키로 했다. 또 2월 6일부터 산불 방지 경계태세를 강화해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군은 설 연휴기간인 2월8일부터 10일까지 비상진료, 교통, 급수 등 민생관련 부서에 9개의 상황반을 편성 운영해 각종 사건 사고 및 교통소통 상황을 실시간 파악, 신속하게 대응키로 했다.
또한 의령군을 찾는 귀성객에게 친절과 청결한 손님맞이를 위해 위생업소의 불법영업지도 및 친절 교육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