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중앙청사에서 의령 농특산물 선뵈
정부중앙청사에서 의령 농특산물 선뵈
2월4일부터 5일까지 설맞이 직거래 장터
의령군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앞두고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1층 로비에서 지역의 청정 농·특산물을 구입할 수 있는 직거래 장터를 2월4일부터 5일까지 개장한다.
직거래 장터에는 친환경 인증을 받은 ‘웰빙4℃쿨미’, ‘아주 특별한 아침쌀’과 가공식품으로 무농약 친환경 인증품인 민들레를 원료로 만든 민들레 차와 환·국수, 신선 농산물인 단감, 새송이버섯, 배, 메론, 문양수박, 딸기와 의령 조청한과 등 33개 품목 1,563점이 선 보인다. 또 구매 의욕을 증대시키기 위해 카드결재기 확보와 우편 주문 판매 등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행자부 지방재정국과 행정 서포터즈 협력을 맺은 의령군 등 5개 자치단체가 참여하며 행정자치부에서 마련했다.
한편 군은 행정자치부에 근무하는 공무원 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이 의령의 청정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또 판매자들에게는 판로개척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