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천강문학상 시상식’ 개최
의령군(군수 오태완)은 지난 22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의령군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 주최, 의령문인협회(회장 곽향련) 주관으로 ‘제11회 천강문학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수상의 영광을 안은 10명의 수상자와 함께 오태완 의령군수, 김복근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의령문인협회 회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최소 인원으로 소규모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김복근 천강문학상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의 경과보고와 오태완 군수의 인사말씀에 이어 시, 시조, 소설, 아동문학, 수필 5개분야 대상과 우수상 수상자 10명에게 상패와 상금을 수여했다.
오태완 의령군수는 “올해 천강문학상은 접수 시기 변경에도 불구하고, 역대 최다 인원이 참여해 문인들의 관심을 받는 문학상이 되었다.”라며, “천강문학상의 권위와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제5회 청소년 천강문학상 시상식’은 생략하고, 주관인 의령문인협회(회장 곽향련)에서 학교로 직접 방문하여 상장과 상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